원래 개찌통 & 맴찢 피폐 & 사랑했다가 혐관(애증) -> 후회로 바뀌는 류의 서사를 좋아하기 때문ㅎ
초중반 물론 다 설레고 15년 서사들 너무 좋았음
근데 20살 솔선 연애하는데 한편으론 끝을 아는 상태니까 슬픈 것도 좋았고
선재가 자기 죽을거 알면서도 솔이 구하고 죽은것도,
솔이가 선재 살리려고 아예 태초부터 리셋시키는 것도 맴이 북북 찢어져서 ㄹㅇ 마음에 듦....
기억이 없어져도 여전히 선재가 솔이한테 빠지는것도 좋아 다음주 예고 보니 태초 선재까지 다 돌아오고 선재 맘 찢어져서 울거 생각하면 겁나 맛도리인걸...?😋
참고로 인생드라마 : 공주의 남자, 달의 연인, 그겨울 바람이 분다, 악의 꽃 이런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