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신선미 기자=NH농협은행은 22일 11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은행의 재정 건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내부 감사와 함께 외부 기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NH농협은행의 직원이 업무상 배임을 저질러 11억원의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구체적인 배임 행위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시는 NH농협은행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위한 조치로, 투자자 및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금융당국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해 주시하고 있으며, 향후 NH농협은행의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 방안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통제와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배임 사건과 관련해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고객들과 투자자들은 NH농협은행의 대응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에 주목하고 있으며, 은행의 향후 재무 건전성과 신뢰 회복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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