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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CGV는 텐아시아에 "사전에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티켓 수량을 최대 2매로 제한한 유의 사항을 공지했다. 모니터링 후 이를 위반한 예매 내용에 대해선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CGV 자체 제작 콘텐츠가 아니다 보니 제작사 등 협력사와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이 통합되는 대로 취소 조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NS에서 A씨는 "선업튀' 단관 이벤트가 이미 매진됐다"면서 "예매하려고 키오스크에 갔다. 앞에 사람 한 명밖에 없어서 안심하고 기다렸는데, 2장 이상 계속 표를 뽑았다. 10장 이상 뽑은 것 같다. 2매, 1매 안 가리고 매진 될 때까지 뽑다가 갔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CGV 측은 논란을 인지하고 고객의 불만을 줄이고자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