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메인 무대 축제 스태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책임감 없는 태도와 갑질.
반입금지 물품 공지했고
짐 검사도 할 수 있지.
근데 죄인 취급하면서 열심히 잡고, 빼앗을 거면 분실이나 도난에 대한 책임도 본인들이 졌어야 하는 게 기본.
축제 운영.진행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소양도 갖추지 않고, 무조건 우리 법 다 따라야 해 우린 너네 물품이 없어져도 책임 없고 그게 싫으면 나가~ 오지마~..의 태도는 갑질임.
갖춰지지 않는 상태로 공지 운운하면서
갑질 할 거면 외부인 출입 금지를 했어야지.
연예인 불러서 대학 끼워 홍보하는 거고, 재학생 참여율이 저조하니 외부인 동원하려고 프렌드 존도 만든 거잖아.
물품을 빼앗을 거면 보관했다가 나올 때 돌려줘야 했고, 잃어버려도 책임 없어라고 소리 빽빽 지르는 건 그들의 아집일 뿐.
대학축제니 뭘 얼마나 많은걸 바라겠어^^
하지만 잘못된 건 잘못된 거고, 금전적으로 피해 입은 사람들은 당연히 문제 삼을 수 있는 부분이지.
케둥이랑 인형 등 반입금지 물품으로 공지하지 않은 것도 빼앗는 건 명백한 빠혐이고!
좋은 일들도 많은데 더 이상 생각하면서 언급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올라왔던 글에 대학 돈으로 하는 축제인데 싫으면 안 갔어야지 어쩌겠어~라는 답글이 보여서 글 남겨.
그렇게 단순한 상황은 아니었으니까^^
공감을 원하는 건 전혀 아닌데, 어제 상황 잘 모르는 상태로 쉽게 말 얹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금전적 피해 입은 하루들은 어떤 방식으로던 보상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