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에게 솔이는 절대로 놓을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아
설령 그로 인해 자기가 죽을지라도..
솔이가 있어야 함
그게 어느 시간대 선재든…기억이 있든 없든간에
선재는 항상 솔이를 놓고 싶지 않음을 몸소 보여준 것 같아
태초선재 때 늘 자책하고 후회했던 잠재적인 기억 때문일까? 늘 필사적으로 솔이를 지키고.. 잡고 싶어함
솔이가 아무리 피하려해도 선재는 그럴 수 없다는 것
해바라기가 어떻게 태양 없이 살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