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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밀당해? -> 머야 ༼;´༎ຶ۝ ༎ຶ༽. -> 역시 우리애기 09.27 20:41 22 0
나도 어른이긴한데... 1 09.27 20:41 68 0
완전 틀린소리 하는거 아닌이상 일단 공중파 노출 필요함 3 09.27 20:40 166 0
난 이게 오ㅑㄹ케 웃기지 2 09.27 20:39 108 0
카페가는 플둥이들은 이거 보고 손해보지마(스포) 4 09.27 20:37 205 1
후드집업으로 만들긴 그렇고.. 3 09.27 20:33 53 0
오늘 다이소가서 응원봉용 캠핑파우치 삼 2 09.27 20:33 51 0
나 드디어 나눔 준비 완료👀🫶🏻 16 09.27 20:32 130 0
응꾸 하려는데 기력이 없다... 4 09.27 20:31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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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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