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Run]
태양을 향해 더 힘껏 날아
쓰러진 꿈들을 세워가
> 요거 태양을 향해 난다는게 솔이를 향해 가서
쓰러졌던 과거를 다시 세운다는 말 같고
놓지 않을 Chance
높은 벽은 Break it
심장 소릴 따라가
Bye bye 눈물의 지난날은
Hi 기다려온 순간 Right now
고민 따윈 Zero
지금 바로 Runnin again, running again
> 이것도 ㅠ 34-0 에서 다시 만들어가는 얘기 같아서 좋고
우린 다시
힘차게 달려가
I'm ready to
Run run 내 옆에 너를 안고
Run run 넘어져도 Start again
끝없이 펼쳐진 하늘 위로 Fly forever
이대로 달려갈게
> ㅠㅠ 넘어져도 다시 않고 달려간다는 말 같아서 좋음
[You & I]
내게 들려와 어디라도
난 느낄 수 있어
수많은 밤과 어둠에도
네가 있어 괜찮아
지쳐 힘에 겨워도
너에게 닿을 걸 알아
나의 기적이 되어준 너
>이것도 엇갈린 시간속에서도 서로에게 기적이 되준 솔선 얘기 같고
기억해 나는 그때를
운명처럼 내게로 와
>솔선 첫만남 생각나고
나의 꿈이 무섭지 않게 해준
너였어
거친 바람이 불어도
이 손 놓지 않아
나의 기적이 되어준 너
내게 말해줘 너를 사랑해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모든 시간 모든 날 너와 함께
>서로에게 운명이 되었던 솔선이 결국 모든 시간 함께하게 될거라는 말 같음
[만날테니까]
길을 잃은 맘이 향한 곳
너의 빛을 따라가
잠들었던 밤을 깨운 채
운명의 품 속으로 난
돌고 돌아 널 만날 테니까
결국에 난 널 만날 테니까
가끔은 운명이란
단어조차 잊은 채 살지만
한없이 표류하던 맘
낯선 곳에서 길 잃은 나
나의 나침반이 가리킨 곳
너의 빛을 따라가
길고 긴 서사를 넘어서
운명의 품 속으로 난
선명해진 점을 이어서
긴 공백을 채워
새로 꾸는 꿈처럼
새로 뜨는 해처럼
이렇게 우린 멀리서
서로를 비춰
>만날테니까는 통으로 34-4 얘기 같아
솔이가 선재를 안만나도록 시간을 바꿨어도
결국 선재의 나침반이 가리키고
빛이 되어준건 솔이고
그 길고 긴 34-0, 34-1, 34-2, 34-3 을 넘어서
운명인 두사람이 남나서
공백을 채우고
서로를 비추는 엔딩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