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커플천국!
이제 어딜 가나 기백(고경표)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고.
기백은 자신에게 펼쳐진 새로운 세상 앞에서 모든 게 얼떨떨하기만 하다.
낯선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건 우주(강한나)와 정헌(주종혁)도 마찬가지다.
더이상 예능을 만들지 않는 예능작가 우주와
전 국민 앞에서 대차게 거절당한 국민사위 정헌.
둘은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