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사귀는 사이면 낫지 류선재가 여자 쫓아다니는 중이래. 여자가 신인감독 데뷔 예정인데 영화제에서 첫눈에 보고 반해서 그날 방송사고내더니 미쳐가지고는 자기 캐스팅해달라고 따라다니고 거절당하니까 제작투자노개런티조건까지 다 붙여서 자존심 다 빼놓고 매달린다고 함. 저 여자 이름이 임솔? 인데 류선재가 평생 찾던 천년의 이상형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