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메이트'를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4일 투자배급사 NEW는 톱스타뉴스에 "'소울메이트' 재개봉과 관련해 극장 측과 협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앞서 최근 한 관계자는 SNS에 '소울메이트' 포스터를 게재하며 "Miss me? D-7"이라는 글을 남겼다.해당 글이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소울메이트' 재개봉 여부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지난해 3월 15일 개봉한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은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와 소설 '칠월과 안생'이며 이를 한국 판으로 리메이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