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CDP 발매기념 정리해봄~
일단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포토북 사양
디지팩 사양
(멤버별 얼빡표지가 특징)
으론 만족이 안됐는지
2022년 ‘Smini’ (스미니) 출시
레드벨벳 [Birthday] 를 시작으로
매 앨범마다 웬만하면 다 나오는편
키링 사이즈의 미니 cd 모양이지만 실물 cd는 없음
안에 들어있는 nfc를 핸드폰에 접촉하면(어플 필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디지털앨범
특히 스미니에는 아티스트 보이스 on/off 기능이 있어
모든 노래의 inst를 들을 수 있고 자체 음질도 되게 좋음
그 곡의 비트, 악기소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만족도 최상…
요 악기소리!! 스미니로 인스트 들을 수 있으니까 넘 좋당#KAI #KAI_Rover #Rover https://t.co/a63N4ogcoL pic.twitter.com/bYgMScUB49
스미니는 포카한장과 nfc만 들어있는 다소 간소한 구성이지만
환경적으로 쓰레기가 덜 나오고 공간차지도 없는편이라
팬이라면 무조건 사게 되어있음
스미니는 SM 특허라
출시 후 2년동안은 다른곳에서 못내게 되어있었지만
최근 규제가 풀리면서 다른 소속사에서도 시도중임
그리고 에스파가 2021년도에 시도했던
[Savage] 앨범의 p.o.s ver
(에스파의 next level p.o.s를 열어봐~)
‘Savage’ P.O.S(Case Ver.) Concept Clip
aespa 에스파 〖Savage〗
➫ 2021.10.05 6PM KST#aespa #æspa #에스파#Savage pic.twitter.com/Dfnz1wivNe
무려 광야로 향하는 증강현실을 ar로 지원한다는…
에스파의 세계관과 찰떡인 앨범을 개발
원래 SM에서 case 버전의 앨범이 종종 나왔는데
여기서 ar 가상현실 기능을 삽입한거임
그리고 이번 아마겟돈 CDP ver
세비지 p.o.s 앨범이 사실 기대보다 실물은 쪼오금 장난감 같다는 평이 있었는데 그걸 보완하여 디자인은 광야 느낌으로 비슷하되 기능은 CD player를 아예 구성품으로 넣어버림ㄷㄷ
aespa 에스파 'Armageddon' Album Details (CDP Ver.)
aespa 에스파 The 1st Album 〖Armageddon〗
‘Armageddon’ ➫ 2024.05.27 6PM (KST)
💿 https://t.co/mebaOfaW7I
🔗 https://t.co/8IVqBeE9vE#aespa #æspa #에스파#Armageddon #aespaArmageddon#Supernova #aespaSupernova pic.twitter.com/DMbMKch3lE
CD player 감성인 줄이어폰 당연히 되고 불빛도 나옴
!무선이어폰 연동 가능!
그 옛날 CDP처럼 트랙넘버, 재생시간, 배터리 잔량 다 나옴
센터장 인스스에 올라온 샘플
자세히 보면 CDP에 뜨는 전자폰트 또한 에스파 초기폰트
CDP 자체는 본디 아날로그인데 에스파 감성이 들어가니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앨범처럼 보이는 매직👽🪐
저 CDP 자체가 다른 모든 CD 재생이 가능하니
팬들에겐 소장가치 좋은 앨범이 될거같음
가격은 원가 183300, 예판가는 145000
비싸서 다들 많이 안살까..? 했지만
예판 풀린지 한시간만에 추정 10만장 넘게 주문되어
예판 오픈 한시간만에 닫은 상태…;
2차 예판 저녁 7시에 바로 엶 또 바로 솔드아웃…
현재 이 상품의 관심도는 170만 돌파
참고로 해외배송 불가, 국내만 가능
7월 중순쯤 오프라인 매장에 풀리긴 한다함
온라인은 입고여부가 불확실한 상태
개인적으로 SM에서 CDP를 내서 좋은게
SM은 늘 CD 디자인에 신경 쓰는 편인데
사실 CD를 쓸 일이 없다보니 그저 관상용이였음
근데 이제 CDP를 사서 활용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김
ex.
레드벨벳 칠킬 한국풍 CD
샤이니 돈콜미 전화기 다이얼 디자인
웬디 솔로 티져의 단추가 그대로 CD 디자인으로 나옴
등등… CD 디자인이 다 디테일하고 이뻐서
관상용으로만 두기 아까웠음
SM의 이런 앨범개발은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오브제 디자인 앨범에도 진심임
오브제 앨범에 특화된 그룹이 바로
레드벨벳
[Power up] 초회한정반
하이틴 컨셉의 [Queendom] 은 인형의 집
클래식 샘플링곡에 바로크 시대가 컨셉이였던
[Feel my rhythm] 에서는 오르골 앨범
[Birthday] 케이크 앨범
한국풍 컨셉의 컨포를 냈던
[Chill Kill] 은 가방 앨범
샤이니 키의 솔로앨범도 컨셉츄얼에 진심인 편
오피스 컨셉이였던 [good & great] 의 파일철 앨범
그리고 이 앨범의 사소한 감동포인트
Comment
Everyone has their 'office' where they experience challenging moments, joys, loneliness, and sadness. I sincerely hope you don't face any moments that wold make you question your worth and values.
누구나 힘든 순간, 기쁨, 외로움, 슬픔을 경험하는 '사무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가치(worth)와 가치(value)를 의심하게 만드는 어떤 순간도 마주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포카문구 또한
세상 모든 워커들에게! 바쳐요
자기만의 'office'가 있는 모든 분들에게! 바칩니다
UR Good & Great already
사원증 ID 카드가 구성된 이 버전은
찐 SM 사원증 만드는 회사에서 제작한 ID 카드라고 함
(실제 기능은 ㄴㄴ)
그리고 최근 데뷔한 엔시티 위시의 위츄 키링 앨범
심지어 단순 오브제 앨범에서 더 진화하여
인형내에 nfc가 삽입된 음악듣기 가능한 인형임
+ 내가 좋아하는
태연의 [This christmas] 스페셜 앨범
앨범커버가 2종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표지가 렌티큘러였던…
웬디 첫 솔로앨범 때 300장 한정
안에는 웬디가 직접 넣은 프리저브드 플라워
이건 플미 붙으니까 팬들이 자체적으로 꽃 구매하자 했고
나중에는 저 업체에서 꾸미기용 키트 판매했다함
아날로그 컨셉의 앨범엔 찐 카세트 테이프도 냄
태연언니는 늘 LP를 내시는 편
태연만의 퍼석하고 무채색스러운 무드 아는 맛잘알 있음?
나 같은 경우 태연무드에 미침
이것도 구하기 어려움;
⭐️
참고로 SM은 진짜 앨범에 시도를 정말 많이 해보는 편이라
다른 팀의 이 앨범이 부럽다고 마냥 똑같이 해달라 말고
그룹의 특색이 온전히 담긴 앨범이 어느 순간 나오게 될거임
그러니 다들 그저 즐기시길!!
덕후로써 앞으로도 SM의 다양한 시도를 응원합니다🫶
💗직원분들 늘 돈길만 걸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