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은 단둘이 마주한 지영과 진단을 발견한다. 온통 도라 걱정뿐인 필승은 조마조마하며 경계심을 드러낸다.
이번 만남을 통해 진단과 지영이 어떻게 엮이게 될지, 필승은 진단으로부터 지영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복잡 미묘한 세 사람의 관계가 주목된다.
앞서 필승과 함께 일하게 된 지영은 계속 마주치는 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필승은 지영을 볼 때마다 박도라(임수향 분)가 떠올랐다. 지영의 발목에서 도라와 똑같이 새겨진 별 문신을 발견,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도라라는 사실을 알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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