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구독자 40만 달성을 기념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려 화제다.
조씨는 특히 가수 임한별씨를 초대해 자신의 노래 실력을 평가받기도 했다.
조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쪼민 minchobae’에 ‘40만 기념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노래방에서 조씨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노래를 부르는 도중 가수 임한별이 깜짝 등장했다.
이에 조씨는 “구독자님들이 제가 막 잘하는 거보다 발전하는 것 좋아하신다”며 노래 선생님으로 임한별을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노래를 마친 조씨는 “노래를 잘 못 불러서 어떡하냐, 발전 가능성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입한별은 “노래를 엄청 순수하게 부른다”고 답했다.
임한별은 이어 “구독자분들을 위해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린다고 했으니 근처에 있는 작업실에 가서 레슨도 받아보자”고 깜짝 제안을 했다.
‘다음 영상에서 발전한 조민의 노래를 기대해 달라’는 자막이 달린 만큼 임한별에게 레슨을 받은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은 25일 오후 현재 6만2000여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네티즌들은 “에이 남편이네 이런거 안속지 했는데 진짜 가수” “100만돌파하면 아버지 나오나요” “40만 돌파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0871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