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옥상에서 공허하던 현수 표정 생각하면 정신머리가 ㄹㅇ 나가버리거든?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현수여도 잘 버티고 꿋꿋하게 살아냈길 바라지만 사실 얘 대체 어떻게 살아갔을까 싶음 성장한 만큼 잘 살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