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끌어안고 있던
널 놔야 해
난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는데
내가 없어야만 행복할 너라서
놓아 놓아 놓아
붙잡고 있는 건
널 위한 게
아닌 걸 알기에 억지로 너를 밀어내
함께한 시간을 우리 추억을
언젠가 웃을 수 있게
요 부분 완전 임솔같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