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드라마의 힘인가
원래 인생 노잼에 뭘하든 의욕이 부족했는데
선업튀 보면서 솔이처럼 밝고 씩씩하게 살자는 생각이 처음 들었고 그렇게 살아보려고 좀 노력한 것 같아
그렇게 살다가
3월에 떨어졌던 회사를 다시 썼더니
기적처럼 붙은거야
그 사이에 달라진건 선업튀 봤다는거 하나인데..
이런 드라마를 내일 보내준다는게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