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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난 머글인디..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이런 노래 추천해주라 48 10.09 23:351106 0
데이식스 헉 내 쁘띠멀 꼬리 없다… 26 10.09 11:282612 0
데이식스 로이비 돈잘벌라하네 20 10.09 09:121450 0
데이식스다들 잇다 럭드 앨범 샀어..? 19 10.09 09:37526 0
데이식스스밍하자 제발 20 10.09 20:17409 0
 
하루들아~!!! 나 드디어 글 올린다 히히히 4 05.27 21:59 123 0
나 내자리 어딘지 몰라 3 05.27 21:59 74 0
이제 잔여석 뜨네 05.27 21:59 89 0
첫날 하루들 푸쳐핸쩝 10 05.27 21:59 91 0
방금 우르르 풀림 1 05.27 21:59 174 0
하 나3층햇다가 취소했는데….. 3 05.27 21:59 190 0
아니 자리 확인을 못 하게 햐주냐 05.27 21:59 51 0
10구역 6열이랑 13구역 뒷열이랑 어디가 더 잘보여? 8 05.27 21:59 168 0
28구역 맨오른쪽 극사이드인데 괜찮으려나…? 3 05.27 21:58 92 0
혹시 지금 자리 남았어?? 3 05.27 21:58 152 0
이거 1매밖에 예매 안되는거야??? 7 05.27 21:58 121 0
지금 거의 다 잡은거지? 1 05.27 21:58 118 0
마플 기만 오지네 3 05.27 21:58 171 0
이제 데키라듣자 05.27 21:58 30 0
같이 버텨줘서 고마워🥹 2 05.27 21:57 67 0
또 3층이지만 못갈뻔한거 생각하면 감사하다 ㅠㅠ 05.27 21:57 57 0
...얘들아 나 플로어 잡음 13 05.27 21:57 377 0
엥 포기하고 있었는데 1 05.27 21:57 121 0
얘들아 이거 완전 럭키원필 아니냐🍀 1 05.27 21:57 83 0
하루들에 제발 취소하지 말라면 하지마 4 05.27 21:57 1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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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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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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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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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