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완벽함 따지는 것도 좋지만 (주어 선업튀)

내가 얼마나 행복했고 좋았는지 따지는 게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모든 게 다 완벽하면 참 좋겠냐만은 그럴 수 없는 것들도 많잖아 용두용미까진 아니더라도 내가 충분히 보면서 좋았으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건강한 일인지. 나도 어제까지만 해도 용두용미 따져가면서 깐깐하게 굴었는데 행복했음 된 거지 하는 사람들 반응 보니까 때론 너무 완벽함을 따지지 않아도 괜찮은 것 같더라.

[익인1]

맞아 글고 모든 사람 입맛을 다 맞출수없음

[익인2]

맞아 결국엔 내가 이 드라마 덕분에 넘치도록 행복했어서 만족해

[익인3]

난 걍 내가 재밋으면 좋은게좋은거다 하고 봄ㅋㅋㅋㅋ

[익인4]

정답 ㅋㅋ 내가 문학작품 보려고 보는건 아니니까 ㅋㅋ

[익인5]

마자.. 나 진짜 두달동안 너무 행복했어 내일이 오는 게 두려울정도임 ㅠ

[익인6]

나도 그리고 스토라도 맘에들어

[익인6]

다같이 즐기는 이 순간이 넘 조타 추억

[익인7]

난 후반부 전개는 좀 아쉽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드라마가 행복감을 주는 거 너무 오랜만에 겪어봐서 ㄹㅇ 이거 자체로 의미가 큰 드라마..

[익인8]

음 인정.. 좋아하고 마음쏟을 무언가가있다는거 자체가 행복한일이야 🥰🥲

[익인9]

맞아 어떻게 모든 사람 입맛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