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선재 되려면 4번째 타임슬립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뭐야??

할머니 설명처럼 영혼에 각인된 기억을 찾는 거면 선재가 절벽에서 죽지 않았어도, 4번째 타임슬립이 없었어도 언젠가 기억을 찾을 수 있었던 거 아냐??

궁예 말고 드라마 내에서 설명된 것 있어?? 다들 그래서 절벽에서 죽은 거구나 하는데, 내가 기억 못하나해서..

[익인1]

애초에 절벽에서 죽었으니 기억해낼수있는 시간이 없잖오

[익인4]

이 글은 애초에 절벽에서 죽는 것 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게 왜 필요하냐 이거 아니야? 절벽에서 안 죽고 3번째에서 기억 찾아도 되는 거 아니냐는 말 같음

[글쓴이]

웅 마자 이거야! 지금 반응 갈리는 게 절벽선재 죽음으로 비롯된 해석 차이인 것 같은데, 죽어야 했었다! 4번째 있어야 했다! 통합선재의 큰그림이다! 하는 반응이 많아서 그 논리적 이유가 궁금했음..

[익인2]

4번째 없으면 선재 죽음. 끝! 이건데ㅜㅜ

[익인3]

애초에 드라마에서 계속 보여준게 선재가 솔이랑 엮이는 순간 무조건 아무리 피하고 발버둥을 쳐도 선재가 죽는다는 걸 3회차에서 보여줬자너 솔이가 산 속에서 미리 미래를 보고 막으려고 기차에서 내렸는데 결국 또 선재의 선택으로(솔이를 살리고 자기가 죽을 결심) 죽었기 때문에 아예 둘이 모르는 사이로 가야지만 선재를 살리고 모든 기억이 떠오른 통합본 선재가 가능한거지

[익인3]

아예 안 죽을 수가 없는거지 그게 선재의 선택이고 운명이라ㅇㅇ 방울범이랑 같이 엮여있기 때문에 안 죽고 기억 찾기 자체가 붙가능

[글쓴이]

바다가서 솔이가 형사님 도움으로 범인 잡고(선재 개입 없이) 방울범은 복역하면 선재가 위험해지는 일이 없지 않을까?? 솔이의 계획도 그거였고..

[익인3]

긍까 그 개입 없이라는 말이 솔이가 혼자 어떻게 한다고 되는거 아니자너 그렇게 혼자 해결하려고 돌아간척 하면서까지 기차에서 내렸는데 선재가 돌아간척 한거였다는거 다 깨닫고 결국 솔이가 있는 곳으로 와서 본인의 선택으로 솔이를 구하고 죽었잖아 이걸 통해서 결국 선재가 솔이랑 엮이면, 솔이를 사랑하게 된 순간부터 무조건 죽게 된다 아무리 솔이가 개입 없게 하려고 발버둥을 쳐도 선재의 선택으로 결국 선재는 죽는다 이걸 보여준거라고 난 이해했어..!

[익인5]

선재 의지로 언제든 개입가능하다는 걸 보여준거인듯 솔이가 세번이나 자기혼자 선재 안 죽게하려고 애썼는데 선재는 솔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죽음에 뛰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