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을 시도해야만 했던 솔이의 목적을 이뤘다는 점에서 좋았고
물론 그게 관계에 있어 베스트는 아닐지언정
그리고 없는 일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이에게 끌리는 선재, 심지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이 또 새로워서 좋았고
아예 리셋됐기 때문에 34-0의 태초 선재의 기억을 떠올리는 게 타당한 포인트 였다고 생각, 솔이를 사랑한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데 더 극적인 전개 같아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