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소나기처럼 내린 선업튀.
그냥 모든 걸 다 떠나서 이런 드라마를 만나게 해 준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께 진짜 너무 너무 진심으로 고마움
드라마를 통해 남의 사랑 얘기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설렐 수 있구나. 이렇게 같이 아파할 수 있구나..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해준 것도 너무 고맙고.
한동안 사랑이란 감정과 동떨어져서 살아왔는데 드라마 보고나니 솔선같은 사랑이 너무 하고 싶어지는 지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