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는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우정을 나누고 있는 이정은(임순)과 정은지(이미진), 그리고 김아영(도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이 있을 때는 낙엽만 굴러가도 웃음을 터트리며 영락없는 절친의 바이브를 뽐내는 한편, 고된 취업 생활에 지칠 때면 함께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서로를 응원하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것.
특히 김아영과 함께 깜찍한 리본과 긴 생머리 가발로 새롭게 태어난 이정은의 색다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뷰티 크리에이터 김아영의 손을 잡고 MZ세대가 즐기는 최신 문화에 탑승한 이정은이 30년 회춘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세월의 흐름에도 변함없이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이정은과 정은지, 그리고 김아영의 발랄한 텐션이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나타나 힘이 되어주는 동시에 뼈를 때리는 팩트 폭격으로 현실을 일깨워주는 절친들의 일상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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