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변우석이라는 배우가 낯설고 전형적 연기가 아니라서 생소한 느낌 이었는데 선업튀에 빠져서 여러번 보니까 변우석이 선재 인것 같이 느껴지고 좋았어
물론 발음 같은건 잘 안들린 경우도 있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구
혜윤배우는 전부터 호감이었고 잘하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학생이 더 잘어울리는 배운줄 알았는데 30대 연기도 잘하는구나 새삼 알게 되었구.
글구 나는 매회보고 커뮤찾아다니며 해석이랑 궁예글보면서 선업튀에 더 빠지면서 봤거든 그래서 후반부에 내 예상이랑 다르게 전개될때 잉?할때도 있었는데 울집 다른 가족들은 본방송만 보면서도 재밌게 보더라구 그냥 작감배가 주는 거 그대로 받으며 보는 재미도 나름 괜찮아 보여서 다음에는 나도 그래볼까 생각중이야
한동안 선업튀로 도파민 터지는 생활했는데 이제 현생살때가 되었네
그동안 즐거웠고 고마웠다 수범이들아
비록 단관 팬미 다 광탈이지만 나중에 대본집이랑 블레오면 다시 만나자 동창회에 동창보러 오는것 처럼
안녕 솔선 안녕 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