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주역 변우석(32)이 과거 모델 시절에도 훈훈한 미모를 자랑해 화제다.
패션 디자이너 권문수는 28일 "오늘 '선업튀'(선재 업고 튀어) 보내는 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해서 지난 백스테이지 문수권 변우석 모음.zip #문수권 #보석함"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변우석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2022) 등 지금의 대세 배우로 자리 잡기에 앞서 2014년 모델로 먼저 데뷔해 활약을 펼친 바.
해당 사진엔 당시 프로 모델로서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변우석의 모습이 담겼다. 길쭉한 기럭지와 훈훈한 비주얼로 탁월한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
또한 변우석은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앳된 비주얼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풋풋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넘나들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더불어 권문수 디자이너가 '홍석천의 보석함'에 버금가는 선구안을 자랑하는 만큼,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컷엔 변우석뿐만 아니라 주우재, 장기용의 과거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장기용과 변우석, 보기 힘든 투샷이 연출돼 신선함을 안겼다.
변우석은 오늘(28일) 밤 8시 50분,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 16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는 극 중 타이틀롤 선재로 변신, 임솔 역의 김혜윤과 역대급 케미로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