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악기에 천재성을 보여서 깐깐한 부잣집 부모 밑에서 첼로를 배우면서 자랐는데
첼로리스트로 성공은 했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자라서 예민하고 까칠하고 차가운 모습으로 나왔음 좋겠다
하지만 속내는 여리고 좋아하는 사람에겐 한없이 약해지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그리고 내 사람이다 싶으면 앞뒤 안가리고 직진해주는 모습....
참고로 남주는 까칠예민보스 혜윤을 녹여줄 수 있는 다정한 캐릭터로...
착하지만 까칠예민차가운 혜윤의 성격을 무리없이 받아내고 보듬어 줄 수있는 단단함이 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