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더 뭉클하고 찡한것 같아...ㅜㅜ 고등학생 때부터 성인 때까지의 그 깊은 사랑을 되게 직접적으로 본 느낌ㅠ
웨딩컷까지 보고나니까 진짜 내 동생들 떠나보내는 느낌임ㅠㅠㅠ 진짜 한동안 계속 떠오르고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