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의 거짓 폭로로 기백(고경표)과 우주(강한나)가 날벼락을 맞는다.
위기 속 두 사람은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마 이사의 지휘 아래 준비된 기자회견.
우주를 통해 ‘스위치’를 끈 기백도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한다.
하지만 기백에겐 또 다른 날벼락이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우주를 노린다! 팬일까, 안티팬일까?
기백은 우주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