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범이 솔이 핸드폰 주워서 집에 전화했는데 할머니가 받으셔서 집으로 보내달라고 집주소 알려주잖아?!
나는 이거때문에 방울범이 솔이 인생에 더 깊숙이 관여하게 되버린거라구 생각했어 !
이걸 알려준 할머니가 두고두고 후회가 되어서...솔이와 선재에게 타임슬립이라는 선물을 주신게 아닌가 싶더라궁
특히나 막화에 할무니가 선재시계 냇가에 던지면서 후련하게 돌아서는거 + 선재한테 행복하게 살라구 얘기하는거 보고 더 그렇게 생각함...이 모든건 할머니의 솔선을 이어주고자 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선물 아니었을까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