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배우는 처음 만난 날에 강가에서 싸우는 장면을 찍어야 했다. 저의 첫 촬영이자 처음 만나는 날이었는데, 만난 지 30분만에 통성명 하고 바로 싸우러 가야했다. 처음 만났는데 싸우는 장면 찍어야 했고, 다치면 안되니까 서로 합을 많이 맞추면서 리허설을 여러번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 과정에서 서로 배려를 많이 했다. 저는 '이렇게 하면 이 친구 안 다치겠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우석이도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더라. 서로가 안 아프게끔 하기 위해 배려를 많이 했다"면서 "키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있지 않나. '싸우면 내가 질 거 같은데', '190을 어떻기 이기지' 했는데, 여리고 배려심이 많은 친구라서 촬영할 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겠다 하는 걸 첫 촬영 때 느꼈다"고 밝혔다.
변우석 키 커서 싸우면 내가 질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