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에서 프로포즈할려고 준비할때
솔이가 나 영화감독 도전할거야라고 하잖아
솔이가 자신의 꿈을 찾아서 도전할거라고 하니까
솔이의 꿈을위해서 자신이 준비했던 프로포즈를 과감히 포기하려고 한게
진짜 멋짐 보통 그러기 쉽지않잖아 특히 15년을 기다려왔고 방울범때문에 돌고돌아
이제야 겨우 행복찾았는데 자신의 마음보다 솔이의 꿈이 더 먼저라는거니까..
다만 그놈의 타이밍이 안맞아서 프로포즈 실패가 됐을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