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돌풍', 6월 28일 공개…설경구·김희애, 정치 대결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설경구와 김희애가 치열한 정치 게임에 나선다.

넷플릭스 측은 30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이 6월 28일 공개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티저 포스터 2종과 예고편도 공개했다. 팽팽한 대결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돌풍'은 정치 드라마다.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설경구 분)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김희애 분) 사이의 날 선 대결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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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두 사람이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대립한다. 대통령 시해를 둘러싼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의 정쟁과 정치판을 배경으로 쉴 새 없이 사건들이 휘몰아친다"고 했다.

'돌풍'은 박경수 작가의 7년 만의 신작이다. '추적자 더 체이서', '황금의 제국', '펀치'로 '권력 3부작'을 선보인 바 있다. '챔피언', '방법' 등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돌풍'은 다음 달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https://www.dispatch.co.kr/2293123

넷플 오리지널드래!

(+ 설경구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