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사회계급과 불평등에 관한 문학 작품들 가르치거든
그 문학작품들이랑 더에이트쇼가 겹치는게 많아서 생각이 많이 든다..
대표적으로
1층이 약자+장애인
지식인 7층이 어느 편에 서느냐에 따라서 (정의 or 악의) 판도가 뒤집히는 거
8층이 온갖 나쁜 짓을 다 저지르지만 죄 하나 안 받은 거
이거 말고도 진짜 많은데 사회계층 사이의 불평등을 적나라 드러낸 거 같아서 난 진짜 잘 봤음.. 사람들이 자극적인 부분에만 집중하지 말고 이런 숨은 의도들도 많이 조명해 줬으면 좋겠다 시청 연령대가 19 아니었으면 수업 때도 언급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