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c23KoCj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빌리가 일본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해 '글로벌 대세' 면모를 입증한다.
빌리는 오는 6월 1일과 2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요기보 붐 도쿄 2024'(Yogibo BOOM TOKYO 2024) 첫째날에 출연한다.
'요기보 붐 도쿄 2024'은 ''붐'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과 패션 등 장르를 뛰어넘는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국과 일본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8팀이 참가하는 대형 페스티벌인 만큼, 빌리는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빌리는 그간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녹인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빌리표 칼군무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완성도 높은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빌리는 지난해 5월 일본 첫 싱글 '긴가민가요'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빌리는 데뷔와 함께 현지 유력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하면, 대규모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왔다. 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일본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오는 7월 12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유럽 내 9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빌리 월드투어 '아우어 플라월드(빌리브 유) 유럽'(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을 진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이어갈 빌리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