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의 변우석은 미적 감각에 민감하지만, 극중의 선재는 당혹스러운 미적 감각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특히 관람차 안에서 임솔에게 선물했던 목걸이에 대한 반응이 갈렸다. 변우석은 다급히 해명하며 "그때는 시간이 없고 하루하루가 위태로운 순간이었다. 현장에서 목걸이를 받았는데, '이걸 제가 선물한다고요?', '솔이라서 S예요 선재라서 S예요?'했다. 논쟁은 있었고, '다른 것 없냐'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알겠습니다'했다. 그런데 심지어 대사가 '너무 예뻐서 할 말을 잃었어'였다. 저는 선재가 그것에 대해 모를 수 있고, 미적 감각을 모르는 친구니까, 선재는 그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제가 선물한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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