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는 변우석의 첫 주연작이다. 변우석은 “대본을 읽고 푹 빠졌다. ‘이런 대본이 나한테 왔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문이 엄청 자세히 적혀 있었고 아름다웠다. 보자마자 빠졌다. 오랜 세월동안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변우석이 직접 부른 ‘선재 업고 튀어’ OST는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인 가수 지코, 걸그룹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변우석이 극중 부른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멜론 톱100 차트 4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남다른 화제성으로 드라마계와 가요계에서 쌍끌이 흥행 중이다.
변우석은 “2~3개월 정도 노래 연습을 했다”면서 “1등을 하면 진짜 좋을 것 같다.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 사이에 ‘소나기’가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