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모델 당시 대타로 패션쇼 무대에 선 적이 있다. '잘 하면 내가 할 수 있다 '는 기대감을 품고 헤어메이크업까지 다 하고 리허설을 하고 있는데 그분이 오셨다. '이제 가셔도 된다'는 말을 듣고 지하철을 탔는데 눈물이 나더라. 집에 와보니 아이라인이 때문에 검은 자국이 남았더라. 앞으로 무조건 어떻게든 쇼를 많이 서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미친... 모델때도 데뷔초에는 진짜 고생 많이했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저래서 군대가기전날에도 일하고 제대하던 날에도 쇼오디션 본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