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시작 전 노란 장미와 파란 우산을 1대1로 건넨 그는, 수 시간에 걸친 릴레이 인터뷰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눈을 바라보며 경청하고 심사숙고해 대답했다. 그의 미소는 모두를 따라 웃게 할 만큼 청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