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때만 해도 '저 키 큰 친구는 누구지?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라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저를 보러 와주시는 팬들이 생겼다는 게 달라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저를 선재라고 불러요. 선재는 제가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캐릭터라 좋아요. 변선재라고 불러주세요.(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