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건 어떻게 하면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였거든요. 행복한 적도 있지만 어려웠고 힘들었던 적도 있어서. 욕을 많이 들었을 때도 있었고, 저로서도 만족이 안되는 연기를 했을때 그만둬야 하나 싶은 순간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주변의 좋은 분들이 저를 끝까지 믿어주셨고 그 믿음으로 다시 해볼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아직은 아냐, 10년은 해봐야하지 않겠어’ 하면서 악착같이 버텼죠”
그리고 마침내 변우석은 ‘스타’ 반열에 올랐다. 갑작스러운 인기에 일부 팬들의 사생활 침해 등 부작용도 뒤따르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을까. 변우석은 “이런 순간도 꿈꿔왔었고 너무 바래왔기 때문에 감사해요”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이런 환경을 처음 경험해봤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그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긴 해요. 그래도 이 순간을 너무 꿈꿔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좋아요. 이런 감정들도 너무 많이 얻었고, 너무나 알려지고 싶었고요. 그런 부분에서는 많이 알아봐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처음이라, 그동안 너무 바라던 거라 좋대.ㅠㅠ 근데 고민하고 있긴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