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션 떨어지고 힘들 때 바다에 갔다고. 지금 바다에 간다면 무얼 하고 싶나.
"일단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서 맨발로 해변을 걷고 싶다(웃음). 작품 촬영 10개월, 방영 2개월까지 선재로 1년을 살았다. 그 시간을 천천히 돌아보고 싶다. 예전에는 오디션 떨어지고 힘들어서 바다에 왔는데 지금은 행복함과 또 다른 숙제를 안고 가지 않을까. 이제는 바다에 있는 그 순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이게 대본리딩까지 해놓고 짤린 후에 바닷가 간 인스타인데..ㅠ
지금은 다른 행복감과 숙제를 안고 갈 수 있을 거 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