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 작가는 "사실 방 안에만 있다 보니까 화제성을 체감하지 못했다. 밖에 나가보질 않아서 그렇다. 난 시청률만 보니 그렇게 인기가 있나 싶더라. 그러다 전에 변우석 씨 영상을 본 적이 있다. 변우석 씨가 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는데 주변에서 '선재'라고 외치더라. 배우의 캐릭터까지 사랑해주시는 걸 보고 (인기를) 느꼈다"라며 "시청률 수치와는 다르게 캐릭터를 사랑하고 드라마를 사랑하는 거 같았다. 방송 외적으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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