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배우 변우석이 아닌 인간 변우석은 어떤 모습일까. 그는 "난 사소한 것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다.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과일을 먹을 때, 밤에 TV로 축구 경기를 보는데 다음날 일이 없을 때 등 삶에 맞닿아 있는 소소한 행복을 즐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나의 행복 중 하나"라고 답했다. 그는 '맥주가 아니라 과일이 맞냐'는 기자의 질문에 "맥주 아니다. 과일을 정말 좋아한다. 실제로 술을 잘 못 마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쉴 때는 무얼 하냐는 물음에는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본다. 특히 드라마의 경우 신작들은 초반부를 다 챙겨보는 편이다. 운동은 거의 매일 하고, 관리를 위해 피부과에도 간다.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단점을 보완하며 좋은 모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나라는 사람의 메리트가 뭘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이제 나이도 있어서 한 해 한 해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갑자기 막 늙을 수도 있고"라고 말해 기자들의 원성을 샀다.
갑자기 막 늙을 수 있다 그래서 ㅋㅋㅋㅋ 교복 작품으로 이렇게 터지고 동안 소리 들으면서 저러면 진짜 원성사짘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