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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ㅝ야....? 06.07 00:03 40 0
와 뭐야 06.07 00:03 37 0
와..와.. 06.07 00:03 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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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죽이겠다는 오빠들 06.07 00:02 37 0
와 플디야 ... 06.07 00:02 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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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도시 빌런이내 06.07 00:02 46 0
˗ˋˏ와ˎˊ˗ 소름돋아 06.07 00:02 34 0
와씨 06.07 00:02 33 0
아니 무슨 영화를 찍고있어ㅠㅠㅠ 06.07 00:02 33 0
와... 뭐야...? 06.07 00:02 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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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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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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