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협박을 통해 약점 등을 빌미로 벌인 윤간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폭력을 이용한 강간이었다.
쇠파이프로 두들겨 패서 저항을 못 하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것을 시작으로, 그 이후 1년 이상 폭행, 강간, 협박이 지속되었다. 윤간하는 장면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퍼뜨리겠다고 협박했는데,
실제로 조사 중에 인터넷으로 유포된 것도 밝혀졌다. 이후에도 협박, 강압에 뜻한 성관계 정도가 아니라, 지속적인 둔기 폭행과 금품 갈취가 이어졌다. 가해자들의 친구인 여학생들도 망을 보거나 촬영을 위해 동원됐다.'
부모 인터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