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반짝이는 워터멜론 엔딩 후기

일단 실청 사고를 막고 싶어 했던 건 이찬이가 아니라 은결이고 어른 이찬이는 이미 자신의 방식대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농인 설정을 바뀐 미래에도 끝까지 유지한 건 ㄹㅇ 잘한 전개 같음 농인이 청인이 되고 은결이는 코다를 벗어나 우리는 더 행복했습니다 같은 그런 서사가 아니라 좋았어 이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게 확실히 느껴진달까

그치만 미래로 가는 과정이 너무 없었던 건 아쉬움 은결이 감정선도 살짝 점프한 느낌 들고 암튼 그래도 재밌게 봤다!!!!!!

[익인1]

처음에 재밌다가 중간에 약간 그랬다가 재밌게본듯!!! ㅋㅋ

[익인2]

ㅁㅈ 갑자기 장애 없어지는 전개였으면 짜게 식었을텐데 그럼에도 잘 살아가는 결말로 내서 그 부분은 너무 좋았음

[익인3]

별로공감이 안가는데.. 은결이가 주인공인데 이찬이는 그렇다쳐도 1회에 불행서사 몰빵에 2회에 그렇게 대판싸우고왔는데 현대 은결이랑 이찬이의 소통이 부족한거같아서 해결이 안된 느낌임.. 은결이의 외로움은 누가 해결해주나싶고 부자되면 다해결된다는식의 결말이라 넘 얼레벌레ㅜ 그렇게싸우고왔으면 화해하고 대화하고 해야디ㅠ

[글쓴이]

누구 공감하라고 쓴 글 아니고 내 개인적인 후기인데...그리고 농인 설정을 바꾸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든다는 게 이 글의 주된 내용임 뭐 결말도 은결이는 여전히 코다지만 이제 전만큼 무거운 짐을 지고 살지 않는다는 걸 전달했다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