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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톤숑톤으로 2행시 해보자 11 10.08 19:44125 0
숑톤뭔가 편하지만은 않은 분위기가 11 10.06 13:10272 2
숑톤 이거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 9 10.08 15:43177 7
숑톤 ㅈㅅ한데 브리즈 언급하면서 어깨동무 왜 하시는거애요 숑찬님?? 9 10.06 13:12260 3
숑톤 미친 이게 뭐지 8 10.06 12:09214 4
 
요즘 숑형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게 9 06.04 13:00 273 6
가요대전 강아띠들 4 06.04 11:28 121 0
솔직히 숑톤으로 웬만한 스킨쉽 다 봐서 무뎌지고 있었는데 5 06.03 22:35 370 12
와 숑톤이 10 06.03 21:35 373 2
동방으로 따라와에서 숑톤 터졌엇다고 나한테 얘기 왜 아무도 안해줬더 17 06.03 19:28 490 1
꺅 배덕의 밤 떴다 2 06.03 18:24 71 0
진짜 뭘까 10 06.03 16:46 498 8
난 살면서 숑톤같은 애들 처음 봐… 17 06.03 15:06 720 6
30분도 안되는 자컨에서 이게 다 나온거 10 06.03 13:15 404 4
마베들아ㅏㅏㄱ😝 30 06.03 11:22 1329 0
자고 일어났더니 어니스틀리 3편이 떠있다니 3 06.03 07:51 131 0
아놔... 어너스틀리 이부분 미치게따(ㅅㅍㅈㅇ 2 06.02 23:44 206 1
어니스틀리 떳당 6 06.02 22:47 173 0
너무 좋아서 주체가 안 되는 느낌 뭔지 알아? 11 06.02 22:18 403 9
숑톤 연하야 지금 연상앞에서 이런 커염짓을 하면... 2 06.02 22:17 238 4
원키스 뮤비 리액션이 보고싶네요 1 06.02 22:16 89 0
자컨 이 장면도 너무 좋아 2 06.02 22:11 171 1
숑톤 니들 연습이 장난이야? 2 06.02 22:02 186 1
아니 줘터질듯이 안고나서 카메라 쳐다보는거 8 06.02 22:00 392 3
이러는 이유가 있을거아냐 7 06.02 21:48 33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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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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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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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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