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 사실 김수현이 팬서비스 용으로 가볍게 불렀을거라 생각했던 1인. 근데 본방 다 끝나가도록 김수현 목소리가 안나오길래 설마 엔딩? 했는데 이왜진ㅋㅋㅋㅋ 물론 엔딩 자체의 의미도 난 너무 좋았는데 김수현 나레이션에서 오스트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기절함 진심 청혼 아녔음 내가 5주 동안 이렇게 살지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