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 죽은 걸 보고 온 솔이에겐
시간여행하며 과거에서 살아있는 선재를 보는 매순간이
기적 같고 꿈 같았을 것 같아…
동시에 늘 확인하고 싶었을 것 같음
처음엔 이 때가 꿈인 줄 알았던 솔이지만
그럼에도 마치 현실같은,
닿은 피부 너머로 느껴지는 살아있는 선재의 온기
그리고 닿은 귀로 너머로 들리는 선재 심장소리가 솔이에게 무엇보다 제일 위로되었을 순간
선재가 너무 얌전히 자고 있어서
불안함 마음에 심장이 잘 뛰는지 확인하는 솔이
그리고 잘 뛰고 있어 안심하는 순간
선재 품에서 뛰는 심장 소리 들으며
이게 무슨 소리야~ 했지만
솔이에겐 세상 무엇보다 제일 듣기 좋고
평생 듣고 싶은 소리
교통사고트라우마로 긴장하다가 선재보며 안심한 듯 무너지는 솔이를 안아주는 선재
그 품 속에서 선재 심장소리 들으며 안정되는 순간
그리고 행복해진 둘
그렇게 선재 품에서 심장소리 들으며
행복하게 하트그리는 솔이💛
*번외지만
이때 솔이 선재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놀랬을 듯ㅋㅋ
금이방에서의 모든 상황이 아기고딩에겐 너무 고자극임
선재 심장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