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우들 연기 잘함
그래서 지루한 거 없이 끝까지 잘 몰입하고 봤음
사람들 후기 보면 운 사람들 많았다는데
난 대문자 T라서 그런가 ... ㅋㅋ 울진 않았음 ((근데 좀 마음을 울리는 부분이 있음
영화는 3부분으로 나눠지는 데 탕웨이 & 수지-박보검 & 정유미-최우식 요렇게 흘러감
탕웨이 서사는 슬플 수도 있음 아무래도 모성애라 그런가
수지-박보검쪽 이야기는 슬프기보단 많이 현실적임 ㅋㅋ ㅠㅠ
볼때는 몰입하고 잘 봤는데 리뷰 쓰려니까 쉽사리 뭐부터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 ㅋㅋ
보고 나면 생각이 진짜 많아져... 약간 철학적인 영화임
근 AI 시대에 인간들은 어떻게 인공지능과 교류하며 살아나갈 것인가를 풀어나가는? 뭐 그런 이야기
암튼 잘봤어 한번쯤 볼만해 특히 가족들이랑 같이 보는 거 추천한다
다들 사랑한다고 한번씩 얘기해주자~ 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