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은 특유의 성격이 연기에 많이 보이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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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특유의 반듯한 무언가가 늘 캐릭터에 존재하더라

너를기억해 되게 재밌게 봤는데 거기서 나오는 싸이코역할도 무자비하게 불량한게 아니라 사연있고 형 그리워하는 싸이코였는데 본모습 들키기 전에도 반듯한 분위기가 컸어(싸이코인거 들킨 후에는 무섭기보다 불쌍함...)

노다메도 그렇고 응팔 구르미 청기 모두...

그래서 가장 잘 어울렸던 캐릭터가 송혜교랑 같이찍은게 배우의 원래모습 그대로 찍었나 싶었을 정도로 잘어울리고

딱히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는데

차기작은 우직한 역할이고 차차기작은 햇살캐라길래

아예 다 놓아버리고 불량한 모습도 보고싶다

무자비하게 못됐거나, 아님 껄렁껄렁한 캐릭터

상상이 안돼서 더 보고싶어

배우가 그런역할은 안좋아하려나?

[익인1]

아 뭔지 좀 알겠음

[익인2]

아 ㅇㅈ...난 박보검도 톱스타지만 배우로서는 되게 한정되어있다는 느낌 많이 받음...기존 바르고 청량?한 이미지가 커서 그런가...비슷비슷...

[익인3]

오 공감.....

[익인4]

맞어 공감함

[익인5]

내가 봤던 작품들 쭉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반듯하고 바른게 베이스되어있네

[익인6]

연기를 못하는 건 아닌데 생각해보면 좀 다 비슷한 느낌.. 너를기억해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익인7]

너를 기억해 보고 좀 충격받았었는데! 진짜 좋았던 드라마... 사연있는 악역인데 그때 박보검 각인 됐었어..! 갠적으론 이런 거 다시 한 번 해줬음 좋겠어...

[글쓴이]

드라마가 짱잼이긴 했서 그때 박보검은 싸이코인데 불쌍했고 최원영이 더 무서웠던 기억

[익인8]

ㅇㅈ 춤 추면서 찍은 침대 광고에서도 반듯하게 춤 추더라..... 나 진짜 건들건들한 나쁜 사람 역할도 보고싶어

[익인21]

아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익인9]

그래서 청기 때 극중에서 대타로 그 조폭(?) 역할 그런거 한번 맡아봤음 좋겠음

[익인10]

그런 느낌들이 있어서 크게 기대는 안되는것도 있고 비슷한 연기인듯

[익인11]

연기력이 괜찮은것 같은데 다양한 캐릭터 보여줬음

[익인12]

젤 인성적으로 나쁜 모습이 구르미 초반이었던 것 같기도ㅎㅎ 나도 좀 다른 캐릭터 보고 싶었는데 본인이 아직 스팩트럼 넓히고 싶지 않나 싶기도 해. 아예 액션, 아예 냉혈한으로 장르물 보고싶어

[익인13]

ㅇㅈ 이런 부분들이 연기를 잘 한다는 느낌을 갇히게 만듦 ㅠㅠ

[익인14]

뭔 얘기하는지 알 것 같긴하다

[익인15]

연기를 잘하는것 같은데 뭔가 일관되게 비슷한 느낌이 남

[익인16]

박보검도 노장작품 한번 해야돼 캐릭터들이 묘하게 다 비슷한 느낌이라

[익인17]

성격빼고 다가진 캐 한번 해줌 좋겠어 네가지 없는 그런 캐 너기해 캐 진짜 잘어울렸는데

[익인18]

악역 냉혈한 안될거같은데 굳이 하려나?

[익인17]

왜 안돼?하면되지 솔직히 너기해 캐도악역은 맞잖아

[익인18]

도전하면 롱런할거 같긴해 지금은 본체안에 캐릭터 한바퀴 돈 느낌이거든

[익인19]

어제 뜬 인터뷰보니 군대다녀오고 나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 하고 싶은 캐릭과 장르가 많아졌다고 하니 기대해봄 연기 괜찮은데 다양한거 많이하면 좋겠다

[익인20]

걍 다 똑같음 표정이나 몸에 항상 힘 들어가있고

[익인22]

진짜 주연되고 캐릭들 다 비슷한거 같음 장르물도 했으면

[익인23]

나 박보검 오랜팬이었는데 난 박보검 연기할때 자기성격이랑 비슷하게 나올때가 좀 별로임....진짜 아예 자기본체 성격 싹빼고 연기할때가 훨씬 매력적이야..본문에 제일 잘어울렸다는 남자친구 이게 제일 별로였어 그래서..